고속도로에서 접촉 사고가 발생 후 2차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2차사고는 이전 사고를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뒤따르던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로 오늘은 고속도로 2차 사고 예방 방법에 대하여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속도로 2차 사고
당황해서 돌발사고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교통사고 대처법을 숙지하셔야 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차 교통사고는 운전자가 정차 중 승하차한 뒤 뒤따르던 차량과 충돌하거나 앞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사고가 나면 운전자가 도로 한복판에 멈춰 서서 상황을 지켜본 뒤 차에서 내리게 되는데, 옆 차는 사고를 예측할 수 없어 도로 한복판에 있을 가능성이 낮고, 특히 시속 100km 이상으로 달리는 고속도로에서는 제동거리가 늘어나 사고 위험이 높아집니다.
2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가 안전수칙을 숙지해야 합니다.
고속도로 2차 사고 예방 방법
비상등 켜기
교통사고가 났을 때는 우선 비상등을 켜야 하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도로에 차를 세워놓고 차량 비상등을 켜지 않고 정차하면 제3의 차량과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 대피
자동차 고장이나 사고 이후 안전조치가 완료되면 운전자 본인의 안전을 위해 오프로드를 준비해야 하지만 갓길에서 2차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도로에서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안전한 장소로 이동
도로에서 시비를 걸거나 차량 고장 여부를 확인하는 등 교통사고가 2차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며, 사고나 고장이 발생하면 비상등을 켠 채 안전한 곳이나 갓길로 이동해야 합니다.
사고 알리기
안전 삼각대를 설치해 다른 운전자에게 사고 사실을 알리고, 특히 어두운 밤에 사고가 났을 때 트렁크나 보닛을 열어 2차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사고 신고하기
차량을 장시간 도로변에 방치하면 2차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사고와 차량고장에 대한 신고와 연락이 필요합니다.
우선 인명피해가 112와 119에 연락하여서 도움을 요청하고 운전자는 자신이 가입한 자동차보험회사에 연락해 견인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고속도로 2차 사고 예방 방법에 대하여서 알아보았습니다.
항상 2차사고에 대비하시는 방어 운전이 필수이며 명절에는 도로에 차량이 많아 교통사고 수습에 가장 중요한 것은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해야합니다.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2차 사고 예방법에 대하여서 알아두시고 안전 운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